우나기노켄 첫 방문 후기 올려요!
앞에 보이는 입구이고요.
이렇게 바로 옆쪽으로 4대 정도? 주차 가능한 공간도 있습니다.
저는 토요일 1시쯤으로 예약했는데
예약할 때 주말은 사람이 많다고 기다리실 수 있다며 미리 말씀들을 해주시더라고요.
하지만 30분 일찍 갔나 했는데 처음에 카운터에 안내해주실 분이 없어서 5-10분 기다려보니 주방에서 나오시더라고여..ㅎㅎ카운터도 보시고 음식 세팅도 해주시느라 바빠 보이셨습니다.
바로 오셔서 룸으로 안내해주셨고요.
카운터 왼쪽으로 쭉 룸들이 있습니다.
끝에는 주방이고요.
1층에 룸이 4개 정도 있어 보이네요~
1. 맨 위에 첫 번째로 우선 우나기 히츠마부시-상(39,000원) 메인 메뉴였고요.
2. 그 옆에 오른쪽 사진은 붓카케 소바(9,000원)
3. 그 아래 사진 두 개는 계란찜이라고 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지만... ㅎㅎ
실내가 여름이라 더우니까 에어컨이 빵빵해서 좀 춥더라고요.
추운데 따뜻하게 나온 계란찜이 일품이었습니다. 너무 부드러워서 목에 후루룩 넘어가는 푸딩 같은 느낌이고요.
안에는 은행, 칵테일 새우, 버섯 같은 소소하게 맛볼 수 있었습니다.
4. 아래에 첫 번째로 나왔던 식전 샐러드였는데요. 맛은 평범했습니다.ㅎㅎ
5. 그 옆에 오차이고요~
6. 그 옆에 식사 후 나오는 디저트입니다.
디저트로는 제가 갔을 땐 차가운 오미자차와 아이스크림이 있었고, 저희 가족은 아이스크림으로 통일했는데요~
아이스크림을 하길 잘한 것 같습니다.
아주 특별한 아이스크림이었거든요. ㅎㅎ
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낫또가 조금 올라간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.
근데 그게 거부감보단 고소하고 바닐라향도 있어서 단맛도 났다가 잘 어울리는 맛이었어요^^
그리고 낫또라서 좀 존뜩하게하려면 엄청 휘저어서 먹으라고 하시더라고 여..ㅎㅎ
먹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ㅎㅎ
간 마, 피클과 와사비 쫑쫑 썰어진 쪽파, 김, 장국, 장어 덮밥입니다.
비주얼부터 먹음직스럽죠~!!!
친절하게 먹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.
총 세 가지 방법이 있지만 저는 초차를 부어 먹는건 ...하핫;;; 빼고 나머지 두 가지 방법으로 먹어보았습니다.
본연에 맛을 느끼는 것과 와사비와 김가루를 섞어 먹는 방법인데
처음엔 본연에 맛으로도 양념도 맛있고 해서 그냥 먹는 걸 추천드리고요, 좀 느끼해졌다 싶으면 와사비와 김가루를 추가해서 먹는 것도 최고입니다.
피클도 깔끔하니 아삭아삭 본재료의 식감이 아주 잘 느껴지도록 해주셨고요.
마는 건강에 좋으시라고 아버지께 드렸습니다. ㅎㅎ
아버지가 호로록 호로록 다 드셨고요~
아!! 소바는 일반 깔끔한 소바 맛이고 면이 쫄깃하니 맛이 좋았습니다.
제가 장어로 배가 채워질까 싶어서 느끼함도 잡아주고 국물도 떠먹을 겸 시켰는데요.
장어만으로도 배가 부르더라고여..ㅠㅠ;;
다음엔 히츠마부시를 작은 거 보통으로 시키고 소바와 함께 먹을까 합니다.
소바도 추천드려요!!!!
처음에 들어가는 입구 쪽에 메뉴판이 놓여 있습니다. 메뉴들 참고해주세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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